'런닝맨' 운동초보 지예은, 김종국 강제 1:1 PT에 소심 반항
2024.10.13 10:54
수정 : 2024.10.13 10: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지예은이 김종국으로부터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는다.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체중 유지가 곧 출근 시간 사수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몸무게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 주 출근 시간이 달라지는 몸무게 운명공동체가 되어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어 유재석은 급속 체중 감량을 위해 무게를 치겠다고 나선다. 그는 헬스장 입성과 동시에 글러브까지 착용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운동량으로 허세만 뽐낸다고.
또한 '운동 초보' 지예은은 '운동광' 김종국의 레이더에 포착돼 강제 1:1 PT를 받게 된다. 그는 끝없이 "한 개 더!"를 외치는 김종국의 모습에 말 그대로 눈물을 삼키며 "(운동) 많이 하지 않았어요?"라는 소심한 반항에 나선다.
같은 시간 송지효와 하하는 헬스장 대신 찜질방을 선택, 불가마 속 신들린 체조를 보이며 체중 감량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새벽 출근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불굴의 유지어터' 레이스는 어떨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