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영옥·박인환, 장례식장서 만난 예상밖 인물은
2024.10.13 15:23
수정 : 2024.10.13 15: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다리미 패밀리' 김영옥 박인환이 돈 무덤에 이어 심장 철렁할 광경을 목격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 연출 성준해 서용수) 6회에서는 장례식장에 간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이 예상치도 못했던 인물을 맞닥뜨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길례와 만득은 산에서 고사리를 캐다 길을 잃어 우연히 돈다발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는 죽은 친구를 조문하기 위해 장례식장에 간 길례와 만득이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슬픔에 찬 얼굴로 발걸음을 옮기다 모니터 화면에 안내돼 있는 영정사진을 보고 깜짝 놀란다.
변사자 사건을 맡게 된 무림(김현준 분)은 장례식장을 찾는다. 그는 망자의 사망 사유를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지만, 혹시 모를 타살의 가능성까지 열고 상주들을 조사한다. 이어 무림은 일을 마치고 빈소를 나서다 장례식장에서 조부모인 길례와 만득을 마주치고, 두 사람 역시 자신들이 살피고 있던 빈소에서 무림이 나오자 당황한다. 이어 이들은 무림이 조사한 인물이 누구인지 폭풍 질문을 던진다.
돈 무덤에 이어 장례식장에서 심장 철렁할 광경을 목격한 길례와 만득은 이 사건을 계기로 역대급 계획을 세운다. 두 사람이 과연 장례식장에서 누구를 만나게 된 것일지, 길례와 만득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더욱 주목된다.
'다리미 패밀리' 6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