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조경대상' 현대건설 대통령賞
2024.10.13 18:17
수정 : 2024.10.13 18:17기사원문
1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 공동 주최하는 조경분야 최고권위 상이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2BL·사진)를 민간·공공부문에 출품해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특히 단지내 조성한 네추럴 티 하우스와 디에이치 가든은 2024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국내 최초 단일단지 2개 작품이 동시 수상하고, 미국 아키타이저 A+에서 월드 베스트5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달 'IDEA 2024'에서 디에이치 갤러리의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외 5개 작품으로 국내 건설사 최초 6관왕을 달성했다. 'IDEA'는 1980년에 시작된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 주관의 국제 디자인 상으로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