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배 농가 방문… "지원책 강구"
2024.10.13 19:07
수정 : 2024.10.13 19:07기사원문
13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감 회장은 지난 11일 경남 진주시 소재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살피고 일소(햇볕 데임) 피해 농업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청취했다. 올해는 냉해, 화상병으로 인한 피해가 적어 9월 초까지 배 생육이 양호했다.
강 회장은 "배 수확기에도 지속된 폭염으로 일소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상심이 클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농협은 피해 농가들의 근심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