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선 조직 없다,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
2024.10.14 14:23
수정 : 2024.10.14 14: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4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김건희 여사 라인 의혹에 대해 "공적 업무 외에 비선으로 운영하는 그런 조직같은 건 없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라인은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위관계자는 "최종 인사결정권자는 대통령"이라면서 "자꾸 무슨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얘기하는 그런 유언비어 같은 얘기에 언론이 휘둘리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