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미라이, 이현진에 본명 공개…"못 돌아갈 것 같아"
2024.10.14 22:05
수정 : 2024.10.14 22:0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혼전연애' 후쿠다 미라이가 이현진에게 본명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는 속초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이현진-미라이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현진은 커플 아이템을 하고 싶다는 미라이의 말에 서로의 초상화 그리기에 도전했다.
이후 이현진과 미라이는 '치맥' 데이트에 나섰다. 미라이는 살을 발라주는 이현진의 행동에 "다정함에 익숙해져 버릴 것 같아 무서워, 일본에 못 돌아갈 것 같아"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는 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