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개관...10월 한달간 무료 대관
2024.10.15 09:32
수정 : 2024.10.15 09:32기사원문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군포시 번영로 314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2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다.
이 공간은 대지면적 2310㎡, 연면적 6356㎡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무료대관 기간동안 시민들은 청년공간 플라잉을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링크는 청년공간 플라잉 블로그 및 청년공간 플라잉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1층 청년카페, 푸드코트, 라운지부터 2층 다목적홀, 세미나실, 3층 메이커스페이스, 포토 스튜디오, 미디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과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립형 작업실과 스터디 룸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무료 대관 기간 동안 많은 청년들이 플라잉의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공간 플라잉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