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강' 김동욱 "박지환·서현우 아냐…제일 재밌는 사람은 나"
2024.10.15 15:41
수정 : 2024.10.15 15:4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동욱이 디즈니+(플러스) '강매강'에서 가장 재밌는 사람은 자신이라고 이야기했다.
김동욱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강매강'(극본 이영철, 이광재/연출 안종연, 신중훈)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욱이 극 중에서 가장 재밌는 사람은 누구냐는 물음에 "저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에피소드를 재밌게 이야기하는 재주는 없었고 사석에서 이야기하면 웃긴다는 말이 가끔 나온다,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나오면 타율이 높은 편"이라고 했다.
한편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로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 김동욱은 극 중에서 초엘리트 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았다. 총 20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