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나온 '마이클 잭슨' 재킷..예상가 최고 7억원
2024.10.15 16:08
수정 : 2024.10.15 16: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입었던 재킷이 다음달 영국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에 따르면 영국 경매회사 프롭스토어는 잭슨의 재킷 두 벌과 그가 친필로 적은 가사 종이 등을 내달 15일 경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잭슨 가족의 친구로 알려진 노르웨이 래퍼 오머 바티가 소장하고 있던 첫 번째 재킷은 금장 장식이 눈에 띄는 군복 스타일의 옷이다.
잭슨이 '스릴러' 투어 리허설 당시 입었던 붉은색 재킷과 자필로 '비트 잇'(Beat It) 가사를 적은 종이 등도 경매에 나온다.
전설적인 팝 스타 소장품을 주제로 한 이번 경매에서는 비틀즈, 오아시스 등 스타들의 물건 350점 이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