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싱' 이지현 "이혼 두 번 할 줄은…男 만날 생각 없어"
2024.10.15 23:39
수정 : 2024.10.15 23:3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더 이상 남자를 만나고 싶지 않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지현이 등장해 '국내 최초 걸그룹 출신 돌돌싱 1호'라는 타이틀을 얻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지현은 두 차례 이혼에 대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삶이라고"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상민이 "솔직히 아이가 둘인데도 불구하고 자기관리 잘해서 미모가 여전하다.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을 것 같은데, 정말 괜찮은 사람이 나타난다면?"이라며 재혼에 대해 우회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이지현이 "아니다. 안 만난다. 남자 만날 생각 없다. 지금 누군가 생긴다고 해도 짐일 것 같다"라고 단호한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