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가족과 함께하는 '그린팜 봉사활동' 진행
2024.10.16 09:01
수정 : 2024.10.16 09: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그린팜(Green Farm)'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가족들로 이루어진 4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이날 그린팜에서 심은 고구마·상추 등 농산물을 수확하고,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될 농산물을 포장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그린팜을 조성했다.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은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 잔반 제로 등 11개 항목에 참여해 활동 내역을 인증하면 기부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립된 포인트 만큼 사회봉사기금을 마련해 그린팜을 조성하는데 활용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