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출범...오산대·한신대 참여
2024.10.17 14:41
수정 : 2024.10.17 14:41기사원문
이번 업무협약은 (가칭)세교AI마이스터고 설립을 목표로, 설립 이후 관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전문교육프로그램과 현장실습, 취업지원 등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는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 합의하는 '협력위원회',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는 '실무위원회' 등 2개 분야로 구성돼 전문가 자문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학 내 AI 및 디지털 분야 전문 교수와 협업을 진행, 관련 학과 우수 학생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취업지원처 취업상담 프로그램 등 AI디지털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및 육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해 주신 두 대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협약을 통해 출범한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는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교육을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