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내달 경북 칠곡 중간 물류센터 가동…400명 직고용

      2024.10.17 16:06   수정 : 2024.10.17 16: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건립한 '서브허브'를 다음 달부터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센터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이다.

260억원이 투입된 칠곡 서브허브는 건축면적 8926㎡(약 2700평)로, 축구장 1개보다 조금 더 큰 규모다.

직고용 인원은 400여명이다.
서브허브는 당분간 배송캠프에서 상품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내년부터는 로켓배송 직매입 상품을 보관하는 물류센터이자 고객 주문과 동시에 최종 배송이 가능한 복합물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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