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에세이 발간
2024.10.17 18:04
수정 : 2024.10.17 18:47기사원문
'맨발의 선물'은 머리보다 가슴으로 살아온 조 회장의 삶과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들이 담겼다.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90억원을 들여 계족산황톳길을 만들고 관리하며 맨발걷기의 성지로 가꾼 뚝심과 열정, 이곳에서 맨발로 소통해온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조 회장의 좌우명인 '불광불급(不狂不及)'처럼 확신을 갖고 밀어붙여 온 성공 스토리, 이 '똘끼' 있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꿔온 가장 '조웅래'답게 살아온 진솔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맨발의 선물' 출간을 기념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출판기념회도 개최한다. 오는 19일 낮 12시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북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및 숲속음악회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츨판기념회 형식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