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쿠팡·홈앤쇼핑, 中企 판로확대 돕는다
2024.10.17 18:20
수정 : 2024.10.17 18:20기사원문
1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쿠팡, 홈앤쇼핑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쿠팡, 홈앤쇼핑이 함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쿠팡은 이미 지난 2022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이 함께 운영하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에 참여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300여개사를 대상으로 쿠팡 입점을 지원하는 '착한상점'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활동을 이어간다.
김기문 회장은 "홈앤쇼핑에서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쿠팡 로켓배송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을 적용한다면 중소기업 판매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