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동안" '걸그룹 출신' 정명, 42세 운동강사 '돌싱'

      2024.10.18 07:51   수정 : 2024.10.18 07:5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정명. (사진 = MBN '돌싱글즈' 캡처) 2024.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BN 연애 예능물 '돌싱글즈6'가 '나이&직업 정보공개' 후 상반된 반응을 보인 돌싱남녀들의 로맨스로 시청자의 몰입을 끌어냈다.

17일 방송한 '돌싱글즈6' 6회에서 가장 먼저 시영은 "1987년생으로, 인테리어 업체와 청소 용역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뒤이어 정명은 "바레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이는 1982년생으로 42세"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은 "충격적인 동안!"이라고 외쳤다. "보민과 열 살 이상 나이 차가 나면 어쩌나"라는 걱정도 했다. 정명은 2005년 데뷔한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이다. 이 팀은 '라라라' 등을 불렀고 이듬해 앨범을 낸 이후 활동이 흐지부지됐다.

창현은 "1987년생으로 (전) MBC 아나운서"라고 소개해 "어디선가 본 듯했다"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미영은 "1987년생인 시립무용단 단원"이라고 말했다. 성서는 "1986년생이며 주류회사 영업 팀장"이라고, 방글은 "1989년생으로, 커스터마이징 케이크 숍과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희영은 "자동차 외장 관리 업체 대표이며, 1989년생"이라고, 진영은 "1985년생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라고 이야기했다.
모두가 '막내'로 예상했던 보민은 "화상 전문병원 수간호사 겸 총괄 간호사로 근무 중이며, 나이는 1984년생 40세"라고 털어놔 또 놀라게 했다.

이로써 정명과 보민은 운명처럼 '최연장자 커플'에 등극해 4MC로부터 "너무 잘 됐다!", "보민아, 늙어줘서 고마워(?)"라는 응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지안은 "1992년생으로 부동산 금융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소개해 '막내' 자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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