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가끔 기운 달리면 임영웅 맛집 가서 밥 먹어"
2024.10.18 08:52
수정 : 2024.10.18 08: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송은이가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다.
19일 방송하는 TV조선(TV CHOSUN)예능 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3화에는 마이트로 멤버들이 조영수의 부름을 받고, 조영수의 제주도 작업실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했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영수는 마이트로와의 첫 만남 당시 "기준에 미달하는 멤버가 있다면 멤버 교체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으름장을 놓아 마이트로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가요계의 거목' 조영수의 제주도 작업실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조영수는 작업실 곳곳을 공개하며 "해외 진출을 꿈꾸며 만든 곳"이라는 소개와 함께 원대한 포부를 밝힌다. 더불어 조영수는 응접실 의자 중 하나를 지목하며 "이 자리가 특별한 자리다, 바로 영웅이가 앉았던 곳"이라고 밝혀 마이트로 멤버들의 자리 쟁탈전을 촉발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송은이와 김숙 역시 '히어로' 임영웅을 향한 존경을 드러낸다고. 김숙이 "임영웅이 앉았던 자리에 나도 앉아보고 싶다"라고 부러워하자, 송은이는 "나는 가끔 기운 달릴 때는 임영웅이 다녀간 백반집 가서 밥 먹는다"라면서 임영웅의 영험한 효과를 증언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