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점 맞은 대전 부동산 시장…'대전 용문역 리체스트' 관심

      2024.10.18 17:48   수정 : 2024.10.18 17:48기사원문


대전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며 청약과 매매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주요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대전의 9월 매매가격전망지수는 100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 지수는 2월 86.9에서 시작해 7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전에서 분양한 6개 단지의 일반공급(3,733가구)에는 1순위 청약자가 2,321명에 그쳤으나, 하반기 들어 5개 단지에서 2,639가구를 모집하며 1순위 청약자 2만 9,938명이 몰렸다. 이처럼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전 서구 용문역 인근에 위치한 ‘용문역리체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면적 54㎡와 81㎡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5베이 구조를 적용한 전용 81㎡는 지역 내 첫 도입 사례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에너지 효율이 높고 현재 준공을 완료해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용문역리체스트’는 대전 1호선 용문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버스정류장과 주요 도로망(계룡로, 도산로)과도 가깝다. 인근에 백운초, 탄방중, 괴정고 등 교육시설과 둔산동 학원가가 있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을지대학병원과 메디컬타운도 가까이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발코니 확장 시 현관 중문과 삼성전자 가전제품(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스마트 IoT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대전 도심융합특구가 용문역 인근에 조성되며, 창업허브와 철도산업 복합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2024년에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환승역인 용두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용문역리체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용문동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가상현실(VR)로 다양한 평형과 타입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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