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여신' 박은영 "'흑백요리사',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다면…"
2024.10.19 09:12
수정 : 2024.10.19 09:1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스타가 되어 돌아온 스승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의 솔직한 입담에 놀란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4년 전 유재석에게 '유산슬 라면'을 전수한 스승 박은영 셰프가 '중식 여신'이 되어 귀환, 멤버들에게 기운이 번쩍 솟아나는 특별한 보양식을 요리해 준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박은영 셰프가 출연했던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물어본다.
또 박은영 셰프는 스승 여경래 셰프가 탈락했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묻자, 호탕한 답변을 내놓는다. 이이경은 "단어 선택이 저랑 비슷하시네요"라면서 의외의 매력에 빠져든다.
특히 유재석은 "은영 쌤이 토크가 좋으시네, 과묵한 분인 줄 알았다"라며, 4년 전 드립을 쳐도 받아주지 않던 스승의 달라진 모습을 발견한다. 유재석은 박은영 셰프의 토크에 "솔직하시네, 왜 그때는 말 안 하셨어요?"라며 놀라워한다.
이러한 박은영 셰프의 토크 봇물을 더욱 터뜨린 멤버가 활약하는데, 멤버들은 4년 전 유재석과의 토크 실종 이유를 찾아낸다. 하하는 "그래서 말이 없으셨네"라며 명쾌한 결론을 내리고, 유재석은 박은영 셰프에게 서운함을 표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재석이 4년 만에 알게 된 스승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의 진짜 매력은 19일 오후 6시 30분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