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레이밴 선글라스도 국내 판매가 올렸다…버버리·베르사체도 6~8%↑
2024.10.21 16:42
수정 : 2024.10.21 16:4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오클리(Oakley)와 레이밴(Ray-Ban), 버버리(Burberry),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베르사체(Versace) 등 인기 선글라스 및 안경 브랜드들이 국내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룩소티카 코리아 산하 선글라스 및 안경 브랜드들이 가격을 인상했다.
매장마다 구체적인 가격 인상 일자는 조금씩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이달 초순께를 기준으로 조정하는 분위기다.
이번에 인상하는 브랜드는 오클리·올리버피플스(Oliver Peoples)·레이밴·버버리·돌체앤가바나·베르사체 등이다.
인상폭은 평균 6~8% 수준으로, 공급가와 판매가가 모두 올랐다.
브랜드 측은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및 제조비용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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