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전문가 '탄소중립지도사' 제1기 47명 배출
2024.10.21 17:05
수정 : 2024.10.21 17: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사)미래탄소중립포럼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 하에 개설된 민간자격증인 ‘탄소중립지도사’ 제1기 지도사를 인천과 부산에서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기 지도사 과정에는 한전KPS,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도시공사, 충북개발공사, 수원·용인·안양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임직원과 에너지전환사업단, 언론인, 관련 기관 CEO 등 4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인천과 부산에서 지난 9월부터 온라인 10개 강좌, 오픈교육 5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우 (사)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는 “이번 과정을 이수한 탄소중립지도사는 앞으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교육 전문가, 관련 프로젝트 참여, 정의로운 전환정책의 지원과 코칭 등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탄소중립지도사 교육은 이달 말 2기 모집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기별 모집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