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기침체 탈출구, K조선소가 본보기
2024.10.21 18:27
수정 : 2024.10.21 18:27기사원문
김 전무는 "부산과 울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총사업체 수가 감소 중인 지자체로 기록됐다"고 운을 뗐다.
리빌딩 파이낸스의 주요 과제로는 구조조정·M&A,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자금조달 다변화를 꼽았다. 김 전무는 "기업 구조조정은 곧 정리해고라는 부정적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재무구조 개선의 종합적인 관점에서 '상시적 구조조정이 고용창출에 긍정적'이란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업종별 기업이 처한 위협과 기회요인을 분석해 상황에 맞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권병석 팀장 박재관 서혜진 박소현 변옥환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