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외국인들 '의료관광' 적극 알린다
2024.10.21 18:36
수정 : 2024.10.21 18:36기사원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7일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의료관광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3기 서포터즈에는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러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등 총 9개국 유학생과 일반인 등 13명이 참여한다.
3기 구성원들은 웰니스 관광자원이 갖춰진 부산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의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활동에 집중한다. 특히 3기 구성원은 올 4·4분기에 예정돼 있는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K뷰티 체험, 신규 부산 웰니스 관광지 방문 등에도 참여할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시와 진흥원은 우수한 활동자를 선별해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시상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