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형 입지’ 아파트 주목...포항 남구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분양 중
2024.10.22 13:52
수정 : 2024.10.22 13:52기사원문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브랜드, 단지 규모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육각형 입지’를 가진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은 입주 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이러한 육각형 입지의 대표적인 사례로, 2개 단지 총 2,667세대 중 1,668세대를 우선 분양하고 있다.
또한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학원가가 단지 인근에 자리해 학부모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포항제철고는 2024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16명 배출하며 명문 학군으로 자리매김했다. 교통 측면에서도 단지는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와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포항IC와 KTX포항역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대형 건설사 브랜드의 신뢰와 기술력을 더했다. 또한 포항 최초로 조식·중식 서비스를 제공해 1~2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공원과 비공원 시설을 통합한 상생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하늘길과 전망대, 워터프라자, 국민체육센터(예정) 등이 계획돼 입주민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과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잔여 세대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으로 진행 중이며,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9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