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극적으로 미션 성공…유재석 "네가 해냈다" 감격

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연석이 미션 성공으로 짜릿함을 맛봤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2에서는 배우 박신혜가 MC 유재석, 유연석과 철도고를 찾아 선생님과 학생을 만났다.

이들의 미션은 '달리는 기차에 탁구공 골인하기'였다.

피자 10판이 걸려 있었다. 하지만 수업 시작까지 5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시간에 쫓겼다.

"애들 피자는 먹이자"라며 유재석이 끊임없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 박신혜도 마찬가지였다.

모두가 실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유연석이 극적으로 성공했다. 때마침 종소리가 울리기도 했다. 유연석의 활약 덕분에 피자 10판을 선물하고 떠날 수 있었다.

유재석이 "연석아, 네가 해냈다. 애들 피자 먹일 수 있다"라며 감격했다.

이후에도 그는 유연석을 향해 "잘했다. 네가 해냈다.

큰일 날 뻔했다"라면서 안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