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빚 파산' 윤정수 "'얼어 죽어도 강남'에 집을 샀었다"
2024.10.24 08:45
수정 : 2024.10.24 08:45기사원문
24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TV 집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 모델 겸 방송인 정혁, 코미디언 남창희·양세찬은 서울에서 다양한 매물을 찾다가 조언을 구할 겸 윤정수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본다.
윤정수는 "나는 집을 경매 당한 사람인데, 나한테 물어봐도 되냐"고 반문한다.
이어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역세권 5억 원대 1인 가구 맞춤집'을 소개한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 2011년 지인의 보증 등으로 빚을 져 당시 18억원에 달하는 집을 경매로 넘긴 적이 있다. 2013년엔 30억원 빚에 개인 파산신청을 하기도 했다.
과거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정수와 가상 부부로 등장했던 '구해줘! 홈즈' MC 김숙은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전화할 사람한테 전화를 해야지…"라며 고개를 흔든다.
☞공감언론 뉴시스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