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국·반찬 모두 담을 수 있는 한국인 맞춤형 보온도시락 등장

      2024.10.24 09:30   수정 : 2024.10.24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한국 식문화를 반영한 '일체형 보온도시락'을 선보인다. 든든한 한끼가 필요한 수험생과 런치플레이션으로 점심값 부담을 줄이려는 도시락족 직장인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써모스코리아에 따르면 신제품 일체형 보온도시락은 밥, 국, 반찬을 모두 담을 수 있다.

장시간 따뜻하고 맛있는 온도 유지를 위해 보온 용기에 진공단열 이중구조를 적용했으며, 밥 용기와 국 용기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 한끼 식사에도 다양한 반찬을 선호하는 한국인 특성에 맞춰 칸막이가 있는 분리형 반찬 용기를 포함했다.


전용 보온백과 스테인리스 수저, 수저 케이스까지 제공되는 풀 패키지 도시락 세트로,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 2종으로 출시해 식사량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은 밥 용기(340㎖), 국 용기(300㎖)에 반찬 용기는 분리형(250㎖)과 밀폐형(170㎖) 2종류가 각각 들어 있는 만큼 넉넉한 양의 도시락이 필요한 수험생이나 점심도 푸짐하게 챙기는 직장인에게 추천한다. 색상은 클래식블랙, 딥그린, 코코넛버터, 샌드베이지 4가지며, 수저 케이스를 전용 보온백 내부에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은 밥 용기(330㎖), 국 용기(260㎖) 및 밀폐·분리형 반찬 용기(230㎖) 구성으로 비교적 가볍고 작은 사이즈다. 수험생,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려는 직장인이 사용하기 알맞고 크림, 피치핑크, 브라우니블랙 3가지의 세련된 컬러가 돋보인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런치플레이션으로 점심값을 절약하려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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