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中메모리 공세 제한적...고부가 제품 '선택과 집중'"
2024.10.24 10:15
수정 : 2024.10.24 10:15기사원문
SK하이닉스는 "고성능 고사양 DDR5, LPDDR5는 아직 후발업체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제품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하락 압력은 적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중국 메모리 공급 증가로 DDR4 등 레거시 제품 시장에서 경쟁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가격 경쟁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AI 확대로 인해 고사양 메모리의 중요성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