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4 모범장수기업 5곳 선정.. 판로 지원 등 혜택

      2024.10.24 11:23   수정 : 2024.10.24 11: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에 삼두종합기술㈜, ㈜일신테크, ㈜인터맥, ㈜티이씨, 코리아에어터보㈜ 등 5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5곳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곳이 모범장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선정 기준은 본사 및 주사업장이 울산에 위치하고, 울산에서 20년 이상 운영된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또 상시고용 10인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는 18곳이 신청해 최종 5곳이 선정되었다.

모범장수기업의 인증기간은 5년이며, 선정된 기업은 모범장수기업 상표를 활용할 수 있고, 인증서와 현판이 전달된다.

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울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우수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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