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인, 난 몰랐다" 주장에..檢 "돈으로 매수하려 한것"
2024.10.24 11:46
수정 : 2024.10.24 14:55기사원문
검찰은 앞서 7월 25일 진행된 김씨의 첫 번째 결심 공판에서도 같은 형을 구형했다.
김씨는 이 전 대표의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후인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및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3명에게 총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로 올해 2월 14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김씨 측은 "동석자 3명의 식대를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을 피고인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혐의를 부인해 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