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이제 여름" 롯데관광개발, 시드니 하이앤드 패키지 선봬
2024.10.24 16:11
수정 : 2024.10.24 16:11기사원문
롯데관광개발이 호주 여행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HIGH&)’ 대표 상품으로 시드니 비즈니스 여행 상품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여서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지금이 여행 성수기로 꼽힌다. 5박7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1인 539만원부터다.
이번 상품은 인천~시드니를 왕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전 일정을 시드니 시내 5성급 호텔 연박으로 구성해 숙소 이동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 일정에는 호주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는 물론 캥거루, 코알라 등 호주하면 떠오르는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타롱가동물원 등이 포함됐으며, 이외에도 승마체험, 돌핀 크루즈 등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를 론칭한 바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