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발광형 기초번호판 설치…"범죄 예방·보행 개선"
2024.10.25 08:19
수정 : 2024.10.25 08:19기사원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해 평원동 풍물시장 일원 5개소에 '발광형 광섬유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발광형 광섬유 기초번호판'은 주간은 물론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원주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도민안심거리 조성 지구 내 야간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발광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의 치안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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