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kakaoAI에 3000명 현장 방문"…카카오 "AI 생태계 기여"

      2024.10.25 10:29   수정 : 2024.10.25 10:29기사원문
카카오AI 캠퍼스(카카오 제공)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 24일 키노트 세션(카카오 제공)


카카오 이프카카오 기술세션 연사와 참가자들(카카오 제공)


이프카카오 2024 체험존 포토부스(카카오 제공)


카카오AI캠퍼스 내부(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카카오(035720)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한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if kakaoAI 2024)'에 약 3000명이 방문했고 온라인 생중계 누적 조회 수는 약 5만 회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프카카오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총 94개 세션을 열었다. AI 기술, 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등과 관련한 지식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22일 기조세션에선 정신아 대표가 오프닝 스피치 연사로 나서 카카오 그룹 AI 비전을 공유했다. 이상호 카카오엑스 성과리더는 'AI 메이트'(친구)를 지향하는 새 AI 서비스 '카나나'(Kanana)를 공개했다.

23일엔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김병학 카나나알파 성과리더가 기조세션 연사로 나서 각각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나아가는 카카오의 변화와 미래 비전, 카카오의 자체 AI 모델 라인업을 발표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엔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323410),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카카오헬스케어 등 계열사 CTO들이 참석해 세션을 이끌었다.

이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AI 기술 경험을 소개한 뒤 주요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대담을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카카오는 전시존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설루션·로봇 서비스 브링, 카카오헬스케어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AI 기반 업무 생산성 도구 등 계열사 보유 기술을 선보였다.

비주얼 생성 모델 '콜라주(KOLLAGE) 바이 카나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포토부스도 열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AI 산업과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