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희망상자 만들기' 봉사활동

      2024.10.25 13:27   수정 : 2024.10.25 13: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는 지난 22일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합동으로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주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매년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함께 주변 지역 소외 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수영동 일대 주거취약계층의 주택 옥상에 열 차단 페인트칠을 하는 '쿨루프' 활동을 통해 폭염 예방을 지원한 바 있다.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4년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로 진행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직원들은 취약 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담은 희망 상자 약 400여개를 제작, 포장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서태건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대인 요즘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게임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위원회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