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사관 출입문 파손' 20대 외국인, 긴급체포
2024.10.25 15:10
수정 : 2024.10.25 15:10기사원문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외국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대구 소재 모처에서 체포됐다.
A씨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침입해 출입문 등을 깨뜨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종로경찰서로 호송해 범행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인적사항이나 국적 등은 현 단계에서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