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편의점서 캠핑용품도 산다

      2024.10.25 16:04   수정 : 2024.10.25 16: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 'DOD'와 손잡고 차별화된 캠핑 전용 상품을 내놨다.

2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새롭게 내놓는 상품은 헬리녹스 소시지플래터와 캠핑김치라면, 새턴버드커피다. 소시지플래터는 캠핑할 때 간편히 조리하도록 알루미늄 용기에 네 가지 소시지를 담았고, 캠핑김치라면은 기존 컵라면의 네 배 크기로 여럿이 나눠 먹도록 기획했다.



새턴버드커피는 야외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텀블러에 담았다. 헬리녹스와 협업한 커피 2종(아메리카노 예카체프·아메리카노 카피로얄)도 다음 달 추가로 출시한다.
GS25가 캠핑 브랜드 DOD와 협업한 상품은 해물 우동과 버너로 구성된 '크레이지 캠핑 팩'이다.

해당 상품은 다음 달 4일부터 '우리동네GS' 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된다. GS25는 헬리녹스와 DOD의 텐트, 의자, 테이블 등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도 다음 달 진행한다.


최승훈 GS리테일 마케팅팀 매니저는 "'나 홀로 캠핑'에서 가족 단위 활동으로 확장되고 있는 캠핑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간 시너지를 내고자 헬리녹스, DOD와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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