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기념관서 '안 의사 하얼빈 의거 제115주년 기념식' 26일 개최
2024.10.25 17:17
수정 : 2024.10.25 17:17기사원문
국가보훈부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식이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26일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안중근 의사는 일제강점기인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저격해 사살하고 "코레아 우라"(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후 뤼순에 있는 일본 감옥으로 이송돼 심문과 재판을 받으면서도 일본의 부당한 침략행위를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