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못 본다" 이민우, 결혼정보회사 상담 결과에 충격
2024.10.26 10:03
수정 : 2024.10.26 10:03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신화 이민우가 결혼정보회사를 찾는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민우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조카, 손주들과 함께 한 자리에 모인다.
최근 아트테이너로 변신한 이민우는 자신의 필살기로 물감 놀이를 준비하고, 손주들과 함께 호기롭게 물감 놀이에 나서지만 이내 집안은 난장판이 된다. 심지어 손주는 박서진의 팬인 어머니의 애장품, 박서진 쿠션에도 물감을 묻혀 모두를 긴장케 한다. 이때 외출 후 돌아온 어머니는 엉망이 된 박서진의 쿠션을 보고 노발대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육아에 지친 이민우는 "장가갈 준비가 안 되어 있다"라며 혀를 내두르지만 결국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다. 회사 설립 2년 만에 총 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성지인 대표를 만난 이민우는 현재 갖고 있는 자산과 이상형 등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이를 들은 성지인 대표는 이민우 어머니에게 "손주 못 본다"라며 상담 결과를 내놓는다.
충격을 받은 이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는데, 과연 이민우는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