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인식 개선"… 기아, 하모니움 페스티벌 성료
2024.10.28 18:12
수정 : 2024.10.28 18:12기사원문
하모니움은 조화를 의미하는 하모니와 새싹이 돋다를 의미하는 움트다의 합성어다.
야외 무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는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를 주제로 한국에서 다문화 가정을 꾸리고 있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방송인 강남이 시민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야외 음악회는 '하모니움: 서로 다른 소리가 만드는 하나의 큰 울림'을 주제로 가수 존박과 4인조 남성그룹 스윗소로우가 음악을 선사했다.
기아는 또 정부와 학계, 다문화 지원 기관과 향후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문화 지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아는 하모니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주제로 한 영상 캠페인 제작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