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현대白서 '태블릿 드로잉 클래스' 연다
2024.10.29 09:56
수정 : 2024.10.29 09: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레노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레노버와 함께하는 키즈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래스 참가자들은 레노버의 태블릿 PC ‘탭 P12’와 디지털 펜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그려본다. 한국레노버는 클래스에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 레고를 증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부터 12월간 현대백화점(가든파이브점,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판교점, 중동점)에서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진행된다. 클래스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동점은 오는 20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드로잉 클래스에서 사용될 탭 P12는 고품질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뛰어난 휴대성으로 엔터테인먼트 작업에 최적화된 태블릿이다. 12.7형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2944X1840 해상도, 풀HD 디스플레이 대비 50% 더 높은 273 인치당 화소수(PPI) 픽셀 밀도로 정확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돌비 애트모스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쿼드 스피커는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615g의 가벼운 무게에 최대 10시간 지속되는 1만2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장시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탭 P12는 노트 필기 앱 ‘네보’와 필기 계산기 애플리케이션 ‘마이스크립트 칼큘레이터’가 기본으로 탑재돼 학업용으로도 적합하다는 게 한국레노버의 설명이다. ‘레노버 탭 펜 플러스’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스크린은 최대 4개까지 분할돼 인터넷 강의와 학습 자료, 필기 앱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과 PC를 연동하는 ‘레노버 프리스타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