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업계 첫 해외 대체자산거래소 회원 자격 취득
2024.10.29 18:05
수정 : 2024.10.29 18:22기사원문
NH투자증권은 회원 자격 취득을 통해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알타 익스체인지가 주관하는 해외 우량 대체자산에 대한 투자 및 매각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알타 익스체인지와의 협력은 해외의 역동적인 대체투자 시장과 한국을 연결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대체투자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디지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번 싱가포르 일정에서 법무법인 케이앤엘게이츠와 자문계약 체결식에도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케이앤엘게이츠의 자문을 받아 기후테크펀드에 원활한 민간 투자자 유치가 가능한 구조를 설계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