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직장생활… '삼성금융연금력' 광고 인기
2024.10.29 18:09
수정 : 2024.10.29 18:09기사원문
국내 퇴직연금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약 400조원 규모다. 지난 5년 동안 약 2배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금융 내 퇴직연금 사업자인 삼성생명은 퇴직연금시장의 1등 브랜드로 독보적인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화재는 높은 수준의 운용 안정성,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상품과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금융은 차별화된 역량을 강조하기 위해 '연금력'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개발했다. 광고는 직장생활을 잘 하기 위해 기획력과 협상력도 필요하지만 힘든 직장생활을 버티게 하는 능력은 '연금력'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또 '새로우면서 검증된 것 없나요'처럼 오리무중 같은 업무요청, '모던하고 클래식하게' 라는 고객사 요청에 사면초가에 빠진 듯한 상황과 같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에피소드를 몰입감 있게 전달한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해당 광고를 통해 모든 직장인들이 '길게보는 안정성부터 기대되는 수익률까지 모두 갖춘 삼성금융연금력'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관계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퇴직 이후 풍요로운 삶을 실현하기 위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