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매 아빠' 정성호 "다산 집안, 父 형제 16남매…친척 100명"
2024.10.30 08:25
수정 : 2024.10.30 08: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정성호가 다둥이 집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홈즈'(연출 정다히 등)에는 정성호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격한다.
이날 방송은 서울에서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복팀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와 박나래가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출격한다. 정성호는 ‘다산’을 집안 내력이라고 고백하며, 아버지의 형제가 16남매라고 밝힌다. 그는 “아버지 환갑잔치 때 친척들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했는데, 100명 이상이 모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연예계 대표 슈퍼맘 이현이는 "6세, 10세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괜찮다"고 말한다. 그는 가정에서 무서운 엄마라고 소개하며, 큰아이 두 살 때 기 싸움을 벌이다가 아이를 현관문 밖으로 내쫓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촬영에서 박나래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동료랑 눈이 맞을 수도 있는 거고.."라고 말하자, 정성호는 "미스터 양 씨 얘기하는 거예요?"라고 직접적으로 묻는다.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던 양세형이 강하게 부인하자, 박나래는 "박수가 한쪽 손만 있어서 나나요?"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31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