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 장만할 때"...‘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에 3000명 몰려
2024.10.30 10:11
수정 : 2024.10.30 10: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선보이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청약에 3000여명이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9일 진행된 1순위 접수에서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56명이 접수해 3.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을 포함하면 총 3069명이 신청했다.
업계에서는 양주시 분양시장을 감안해 볼 때 이례적인 청약 성적이라는 평가다. 앞서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간 9000여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전용 59·84㎡ 총 1172가구로 지어진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