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3년째 열애 중…"밥 잘 먹는 모습에 반했다"

TV조선 '미스쓰리랑'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트로트 가수 진욱이 '미스쓰리랑'에서 최초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각각 6살, 4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뜨거운 사랑 중인 서정희-서동주 모녀가 출격한다.

여기에 연애부터 결혼까지 반세기 동안 뜨거운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장광-전성애 부부가 합류한다.

흥미진진한 러브 스토리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노래 대결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미스김과 박서진, 홍지윤의 삼각관계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그간 박서진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며 '서진 바라기'로 불려 온 미스김은 최근 녹화에서 "서진 왕자님이 다른 분과 알콩달콩하고 있으니까 기분이 안 좋더라. 방송을 보고 너무 충격받았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진욱은 '미스쓰리랑'에서 최초로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진욱은 "밥 잘 먹는 모습에 반했다"라며 어느덧 연애 3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