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트리부터 대관람차, 그림책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 맛집 된 호텔
2024.10.31 09:13
수정 : 2024.10.31 09:13기사원문
10월 31일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성탄전을 맞아 관람차, 선물 상자, 트리 등으로 꾸민 다채로운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10월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에 맞춰 예년보다 예약 시기를 대폭 앞당겼다.
파라다이스시티의 '가든카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과 브레드 2종을 판매한다. 생딸기를 듬뿍 쌓아 올린 '시그니처 딸기 트리'를 비롯해 브라우니 시트 위에 추억 속 대관람차를 형상화한 '해피 메모리즈', 프리미엄 마누카 꿀을 가득 넣어 선물 상자 모양으로 만든 '시크릿 원더 박스', 3색 시트를 겹겹이 쌓아 책을 표현한 '크리스마스 베스트셀러', 귀여운 곰돌이 장식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로 구성됐다.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슈톨렌'과 '파네토네'도 맛볼 수 있다.
예약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네이버와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1일~25일 중 선택해 '가든 카페'에 방문 후 수령하면 된다.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가든카페'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유선으로 예약 시 15% 할인해 주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20일~25일 중 수령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파라다이스 부티크'에 방문하면 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