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특허 받은 신상품, 유튜브에서도 본다
2024.10.31 09:28
수정 : 2024.10.31 09:28기사원문
배타적사용권은 지난 2002년부터 도입된 보험업계의 특허권이다. 배타적사용권을 받은 생보사는 해당 상품에 대해 일정기간 독점판매권한을 부여받는다.
신상품공개 시리즈는 의학기술의 발달, 소비자의 니즈 등 최신 트랜드에 맞춰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생보사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이다. 보험에 대한 기초개념을 짚어주는 동시에 상품을 실제로 개발한 생보사의 상품개발자가 직접 출연하여 개발배경과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등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생보사의 신상품 개발 노력을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상품의 정보를 더욱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23년 4월 첫 공개를 시작으로 2023년 총 8개의 신상품을 소개했다. 올해도 △확정금리적립액 최저 보증옵션을 적용한 삼성생명의 행복플러스연금보험(10월 11일) △최신 의료기술을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의 급여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과 급여 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보장특약(10월 31일) 등의 신상품을 소개했다.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춰 최적의 보험료가 제안되는 라이나생명의 (무)다이나믹건강OK보험 등 금년도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신상품 소개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생보협회는 "배타적사용권 보호기간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외부 심의위원 보강 및 심사기준 개선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