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금통위 일정 공개...1월 16일 첫 회의

      2024.10.31 14:38   수정 : 2024.10.31 14: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내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일정이 공개됐다. 2025년 첫 금통위는 1월 16일에 개최된다.

31일 한국은행은 내년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및 의사록 공개 예정 일정을 발표했다.

2025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 16일 △2월 25일 △4월 17일 △5월 29일 △7월 10일 △8월 28일 △10월 23일 △11월 27일에 열린다. 금융안정회의는 △3월 27일 △6월 25일 △9월 25일 △12월 23일에 개최된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기존과 같이 회의일로부터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3월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이 4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감안해 앞당겨 공개될 계획이다.
4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9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도 대체공휴일, 추석 연휴 등을 고려해 늦춰서 공개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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