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유엔기념공원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 진행
2024.11.01 17:00
수정 : 2024.11.01 17:00기사원문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임직원과 부산 지역 가맹점주들이(이하 명륜나눔봉사단) 오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맞아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명륜나눔봉사단이 찾은 유엔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22개국의 유엔군 장병들이 묻힌 역사적인 장소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그들의 희생을 기리며 유엔기념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명륜진사갈비 부산 지역 점주들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부산 사직점 김정민 대표와 자녀, 화명점 박경희 대표 부부, 수영점 김현숙 대표 부부, 명지CGV점 김갑선 대표와 직원, 시청점 손정윤 대표와 직원, 당감점 박현규 대표와 직원, 정관점 황경미 대표와 직원, 사상점 이윤란 대표, 재송점 백경진 대표, 대연점 박지혜 대표, 서면점 성상용 대표, 하단점 황수민 대표까지 25명의 가맹점주와 가족, 직원들이 앞장서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명륜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희생한 유엔군 전몰용사들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기획했다”며 “비록 작은 행동이지만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륜나눔봉사단은 매년 전속모델 조현과 가맹점주, 임직원들과 함께 서대문 독립공원 환경정화,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 쪽방촌 도시락 나눔,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 6.25 참전유공자 식사 후원 등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