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금새록 낙하산 채용 이유는 "예뻐서"
2024.11.02 21:00
수정 : 2024.11.02 21:0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금새록을 자신의 비서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비서를 채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승그룹의 상무로 재직하는 서강주는 자신이 좋아하고 있는 이다림(금새록 분)을 비서로 뽑겠다고 결심했다.
이어 서강주는 회장인 자신의 아버지 지승돈(신현준 분)을 찾아가 이 생각을 밝혔다. 서강주는 "남자 직원들보다 훨씬 일 잘할 거다, 뚝심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승돈은 예쁘냐고 물었고, 서강주는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승돈은 "볼 필요도 없네, 탈락"이라며 "어디 낙하산 꽂는 버릇부터 배워서, 이 회사가 네 놀이터야? 내 전쟁터야"라고 단언했다.